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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외래어 표기법 - 타겟팅, 타게팅, 타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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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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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외래어 표기법 - 타겟팅, 타게팅, 타기팅
(주)넷스루 전략기획실

 

 

이번에는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외래어 표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점점 더 일상 속에서 외래어를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데이터 분석 업무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평소에는 습관대로 사용하지만 문서를 작성하려고 하면 사람마다 한글로 표기는 것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동일하게 표기하는 용어도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표기하는 용어의 경우 어떤 기준에 맞춰야 할지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겁니다. 분석의 기본 용어인 Data의 경우에도 ‘데이터’라고 쓰는 경우도 있고 ‘데이타’라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정의한 외래어표기법 기준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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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합리적인 국어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올바른 언어생활을 계도하기 위해 1984년설립된 어문(국어) 연구기관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인터넷에서 파괴되는 말을 순화하기 위해 인터넷 국어 순화 사이트를 운영하고, 속속 도입되는 신규 외래어의 표기법을 규정하는 등 국어가 시대를 올바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래어 표기의 원칙은 아래와 같이 5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외 표기 일람표, 표기 세칙, 인명/지명 표기의 원칙도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1장 표기의 원칙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참고]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

그럼, 데이터 분석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래어는 어떻게 한글로 표기하라고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회사에서 개발하고 판매중인 제품과 관련된 외래어를 80여개 검색해 보았는데, 이 중 50여 개는 원어에 대한 한글표기가 제시되어 있고, 20여 개의 외래어는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이 있어서 그런지 한글표기가 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채널(Channel), 캠페인(Campaign) 등과 같이 한글표기 방식이 거의 동일한 외래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글 표현이 혼재되어 사용중인 용어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기법이 다른 몇 개 용어를 국립국어원에서 찾아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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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루션”과 같은 한글표기는 낯설기도 합니다. 표기의 원칙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에 따라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글표기법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문서를 작성할 때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하는 표현을 참고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외래어를 한글로 표현해서 자주 쓰는 단어이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한글표기법을 제시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우리말로 표현이 가능하지만 습관적으로 외래어를 한글로 그대로 표기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 용어입니다. 가능하면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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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용어들은 국립국어원에서 가이드하는 표기법이 없으므로 현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기법이 관용적 표기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관련 외래어의 한글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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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원어에 가급적 충실해야 한다는 입장은 기본 원칙이지만, 외래어를 바르게 표기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혹시 외래어 맞춤법이 틀려도 일관성 있게 틀리거나, 동종 업종에서 그것을 용인하고 일관되게 사용하다 보면 원어에 가까운 발음으로 외래어 표기법이 정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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